모스터 패밀리(Monster Family, 2017)

“고독한 드라큘라의 수상한 프로젝트!온 가족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다 함께 시간을 보낸 게 무려 1년 9개월하고도 23일전!가족의 화합을 위해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던 엄마 ‘엠마’.뱀파이어 이빨을 찾던 중 진짜 드라큘라와 전화연결이 되고 외로움에 사무치던 드라큘라의 음모로 […]

벨(Belle, 2013)

전쟁중 해군제독의 사생아로 태어난 벨(구구 엠바사 로)은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건너오게 된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수석재판관의 통나무집에서 그의 보호아래 자라게 된다. 아프리카계 여성 디도 엘리자베스 벨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책도둑(The Book Thief, 2013)

죽음의 사신이 어느 소년의 영혼을 가지러 갔다가 책을 훔치는 리젤(소피 넬리스)이라는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를 통해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리젤은 어려서 한스와 로사의 집으로 입양보내진다. 그녀의 양부모는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막스라는 유대인을 지하실에 숨겨주게 […]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2012)

치명적인 아름다움, 파국을 불러온 비극적 사랑‘복수는 내가 하리라, 내 이를 보복하리’ 아름다움 외모와 교양을 갖춘 사교계의 꽃 안나 카레니나(키이라 나이틀리).러시아 정계의 최고 정치가인 남편 카레닌(주드 로), 8살 아들과 함께 호화로운 저택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고루하고 이성적인 남편에게 염증을 […]

워 호스(War Horse, 2011)

아버지가 사온 ‘조이’를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

미스 포터(Miss Potter, 2007)

19세기 영국, 어린 시절부터 풍부한 상상력으로 동물들과 친구가 된 베아트릭스 포터(르네 젤위거)는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책을 출판하려 하지만 세상의 누구도 그녀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출판사에서 그녀의 그림을 본 편집자 노만 워른(이완 맥그리거)은 그녀의 재능을 한 […]

워터 호스(The water horse : legend of the deep, 2007)

세계 2차 대전 당시 스코틀랜드의 호숫가 마을, 소년 ‘앵거스’(알렉스 에텔)는 집 앞에 있는 ‘네스’ 호수에서 신비한 빛을 내는 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다. 다음날 알에서 태어난 것은 독수리의 눈과 말의 입, 공룡 같은 몸에 조그만 뿔이 달린 생전 처음 보는 동물. […]

유령신부(Corpse Bride, 2005)

빅토리아 풍의 어느 작은 마을.천박하지만 생선 통조림 공장을 하며 벼락부자가 된 반 도르트 일가와 세습귀족이지만 가난한 에버글롯 일가는 각기 서로의 신분과 재산 때문에 사돈으로서의 연을 맺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여기, 부모들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해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람과 결혼을 […]

프로포지션(The Proposition, 2005)

19세기후반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마을. 보안관 스탠리와 그의 부하들이 홉킨스 농장에서 홉킨스씨의 임신한 부인을 인질로 삼고 그 가족들을 무참히 죽인 네형제중 찰리(가이 피어스)와 마이크(리차드 윌슨)를 붙잡는다. 보안관은 9일간의 여유를 주며 가장 극악무도한 큰형 아서(대니 휴스턴)를 잡아오거나 죽이면 막내를 살려주겠다며 볼모로 잡는다. […]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2003)

3차 대전 이후의 21세기초 지구….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총사령관’이라 불리우는 독재자의 통치하에, 전 국민들이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통제되고, 이 약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서 온 국민들은 사랑, 증오, 분노…등의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한편, ‘리브리아’에서 철저히 전사로 양성된 특수요원들은 […]

레드 드래곤(Red Dragon, 2002)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유능한 FBI 수사관 윌 그래엄 (에드워드 노튼 분)은 풀리지 않는 사건의 수수께끼를 연구하며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법의학 학자인 한니발 렉터 박사 (안소니 홉킨스 분) 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이가 된다. 그는 범인이 단순히 살인을 저지르는 게 아니라 없어진 […]

펀치 드렁크 러브(Punch-Drunk Love, 2002)

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아담 샌들러). 비행 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준다는 푸딩을 사모으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는 어느 날 아침 거리에 내동댕이 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하곤 사무실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에밀리 왓슨)를 만나게 […]

안젤라스 애쉬스(Angela’s Ashes, 1999)

다섯 살 된 장남 프랭크 맥코트 아래로 줄줄이 태어난 애들을 데리고도 또다시 임신하는 엄마 안젤라와 일자리 없이 방황하는 아버지는 갓 태어난 딸아이가 사망한 후 아일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역 이민을 결정한다. 안젤라의 고향인 라미릭이라는 도시에 정착은 했지만 공항기의 미국보다 더욱 형편없는 […]

복서(The Boxer, 1997)

IRA에 가담해 14년의 형을 산 대니. 테러와 죽음이 난무하는 고향마을에 그는 평화를 상징하는 복싱 클럽을 연다. 그곳은 종교난 정치적 신념에 관계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곳. 한편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옛연인 매기와 재회한 대니는 아직도 남아 있는 사랑을 […]

브레이킹 더 웨이브(Breaking The Waves, 1995)

스코틀랜트 북서부의 외진 섬마을에 사는 베스는 마을 어른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유전에서 일하는 얀과 결혼한다. 친구이자 죽은 오빠의 아내였던 도도만이 그들을 축복해 준다. 며칠이 지난 후 얀은 유전으로 돌아가고 베스는 신에게 기도하며 무료함을 달랜다. 얀이 돌아오게만 해 주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고 […]